SBS 신용환 교양국장이 '달콤한 나의 도시'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의 새 작품이라고 알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신용환 국장은 25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사옥에서 진행된 SBS 교양프로그램 '달콤한 나의 도시' 시사회에서 "연출진이 '그것이 알고 싶다' 출신이다. 그 인연으로 김상중이 티저에 출연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성 4명이 출연하며 미국 드라마 '섹스 앤더 시티'에서 섹스와 같은 선정적인 접근을 하지 않을까 하지만 제작진이 '그것이 알고싶다' 출신으로 무게 있는 사람들"이라고 설명했다.
'달콤한 나의 도시'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송 후 큰 화제를 모았던 '사모님' 편을 만들었던 김재원, 황성준 PD가 연출했다.
한편, '달콤한 나의 도시'는 '서른 즈음의' 주인공 4명이 결혼, 연애, 직장, 친구, 돈에 대해 털어놓는 솔직하고 은밀한 속마음을 다루는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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