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이 제주에서 어쿠스틱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스케치북'은 늦여름을 지나 가을을 맞이해 특집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특집은 방송으로만 스케치북을 접했을 제주도의 시청자를 직접 찾아갈 예정.
이번 특집 방송은 6년의 프로그램 역사상 최초로 올로케 녹화로 진행되며, 제주에서 최초로 어쿠스틱 뮤직 페스티벌을 연다는 콘셉트로 열림다. 또한 이 페스티벌의 이름을 제주 어쿠스틱 페스티벌 JAF(Jeju Acoustic Festival)(이하 JAF)로 정하고 매년 정례행사로 만들어간다는 포부다.

'스케치북'은 제주도민과 전국 각지에서 오는 방청객의 규모를 최대 5000석으로 준비한다.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공연장을 만들어 국내 유일의 음악토크쇼의 자존심을 내걸고 수준 높은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스케치북' 가을 휴가 특집 제주 어쿠스틱 페스티벌 JAF는 오는 31일 오후 6시 30분에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소재한 돌문화공원에서 개최되며, 현재 '스케치북'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객을 모집 중이다. 또한 이날 페스티벌의 라인업은 현장에서 공개된다.
'스케치북'의 '제주 어쿠스틱 뮤직 페스티벌'은 오는 9월 12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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