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2' 강형철 감독 "여진구 출연, 후속작 의도 아냐..만나보고 싶었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8.25 17: 27

강형철 감독이 '타짜-신의 손' 여진구 출연이라는 것에 대해 후속작을 의도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강형철 감독은 25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타짜-신의 손(이하 '타짜2')'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여진구 출연은 후속작을 의도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여진구 출연에 "후속작을 의도했다던지 등의 대한 계획은 전혀 없고 차세대 배우로 여진구를 만나고 싶어서 그런 짓을 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 분)이 목숨줄이 오가는 타짜 세계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9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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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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