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정찬우와 김태균이 마포구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정찬우와 김태균은 25일 서울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마포구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마포구청 직원 격려를 위한 악수투어'로 홍보대사로서의 첫 활동을 시작한다.
마포구 관계자는 "유쾌하고 건전한 이미지의 방송인인 컬투를 통해 문화관광을 비롯한 마포구 전반의 행정이 구민들에게 좀 더 친근하고 효율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홍보대사 선정 이유를 밝혔다.

컬투엔터테인먼트 김성범 대표이사는 "오랜 기간 지역사회의 곳곳에서 기부나 봉사활동들을 해 왔는데, 어떤 곳에 어떤 것이 필요한 지를 잘 몰라 답답했다. 활동의 결과들이 효율적이고 의미가 있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살림들을 도맡아 하고 있는 지자체와 손을 잡고, 필요한 곳에 필요한 도움을 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컬투의 홍보대사 기간은 약 4년으로, 민선 6기가 끝나는 2018년 6월 31일까지다. 이 기간 동안 컬투는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마포관광 홍보 동영상, 마포나루새우젓축제 등 주요 사업의 홍보마케팅 활동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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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