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양동근-이진욱, '삼총사' 분위기 메이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8.25 18: 55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삼총사'에 출연하고 있는 신인 배우 정해인이 '삼총사'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정해인은 최근 진행된 패션매거진 엘르의 화보 촬영과 인터뷰에서 '삼총사' 촬영장 분위기에 대해 "촬영에 들어가기 전 다 함께 승마와 검술을 배우면서 빨리 친해졌다. 양동근, 이진욱 선배님이 앞장서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주신다"고 말햇다.
정해인은 과묵하고 사색을 즐기는 안민서 캐릭터와 실제 모습이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정해인은 "평소 말수가 적고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 편이다. 야행성이라 밤에 집에서 노는 걸 좋아하고, 혼자서 고깃집에 가기도 한다"고 의외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올해 스물 일곱 살인 정해인은 "늦은 시작만큼 그간 많은 경험을 쌓아왔다는 점에서 득이 되는 것 같다"며 준비된 배우로서 겸손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정해인의 인터뷰와 화보는 엘르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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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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