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타일러 "된장찌개, 멸치 육수 내서 끓여"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8.26 00: 06

타일러가 된장찌개 끓이는 노하우를 전했다.
타일러는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 서울살이 살림 노하우를 묻자 "된장찌개를 해 먹는데, 멸치를 넣고 끓이다가 가지고 있는 채소와 된장을 함께 끓이면 된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타일러는 "다른 반찬은 없다. 된장찌개와 밥을 먹는다"고 설명했고, 줄리안은 "한국 사람들은 반찬이 없다고 하면 당황하는데, 우리는 반찬이 없는 문화라 괜찮다"고 덧붙였다.

또 전현무는 "변기가 막히면 샴푸를 뿌리면 된다"는 노하우를 전했고, 장미여관은 "페트병을 뒤집어 놓으면 탄산이 오래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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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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