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달달 연애와 상반된 시청률..5%대 하락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8.26 07: 25

'연애의 발견'이 극 중 달달한 연애와는 상반된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연애의 발견'은 전국 기준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3%)보다 0.7%P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최하위의 시청률이다.
'연애의 발견'은 회를 거듭할 수록 등장인물인 정유미와 에릭, 성준의 삼각 관계가 짙어지며 달달한 연애의 감정을 그려내는 중. 하지만 젊은 시청자에 맞춰진 타깃이 시청률 하락의 원인으로 보인다.

이날 '연애의 발견'에는 한여름(정유미 분)을 두고 강태하(에릭 분)과 남하진(성준 분)의 불꽃튀는 신경전이 펼쳐질 것임을 암시해 더욱 흥미를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야경꾼일지'는 12.2%, SBS '유혹'은 9.6%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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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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