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여신' 조윤경, 축구정보프로 MC..방송 러브콜 봇물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8.26 09: 00

‘스포츠 여신’으로 불리는 방송인 조윤경이 SKY SPORTS(스카이 스포츠) 축구 정보 프로그램 ‘분데스리가쇼’ MC로 발탁되는 등 각종 프로그램의 MC 러브콜을 받고 있다.
소속사 티핑엔터테인먼트는 26일 이 같이 밝히며 “조윤경 씨가 스포츠 팬들에게 보다 전문성 있고 친근감 있는 모습으로 한발 더 다가서기 위해 프리 선언 이후 첫 프로그램으로 ‘분데스리가쇼’를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조윤경은 “스카이 스포츠에서 2014 월드컵을 통해 최고의 리그로 거듭난 분데스리가를 축구팬들과 공유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평소에 축구를 좋아하지만 ‘분데스리가쇼’를 준비하면서 스포츠에 더 깊은 애정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윤경은 “분데스리가에 대한 축구팬들의 타는 듯한 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전방에서 생생하고 흥미로운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굳은 각오를 덧붙였다.
조윤경은 그동안 경인방송, 한국경제TV, SBS 스포츠 등에서 아나운서로 활약했던 방송인이다. 특히 스포츠 전문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스포츠 여신’으로 불리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쌓은 노하우와 세련된 솜씨로 ‘분데스리가쇼’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는 늘씬한 키와 아름다운 외모, 그리고 정갈한 말솜씨를 갖추며 현재 각종 프로그램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조윤경이 MC로 나서는 ‘분데스리가쇼’는 26일 오후 11시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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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핑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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