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 멤버 태연과 티파니과 상반된 라이프 스타일로 눈길을 끈다.
26일 첫 방송하는 온스타일 리얼리티 '더 태티서'에서는 연예인이라 할 수 없었던 경험을 하며 자유를 누리는 태티서의 모습과 함께 그들의 솔직담백한 대화가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
태연은 "쉴 때, 거의 집에만 있는다"며 "티파니, 써니 같은 활동적인 친구들이 나를 이끌어준다"고 자시의 라이프 스타일을 밝혔다.
반면 티파니는 "멤버들을 다 끌고 다니고 싶다"고 발언, 실제로 방송 내내 태티서의 여행을 주도했다고. 하지만 멀쩡한 티파니와 달리 '방전'된 태연과 서연은 잠이 들어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막내 서현의 이색매력은 쇼핑에서 드러날 예정. 서현은 오랜 시간 결정을 못하고 갈팡질팡하면서도, 꿋꿋하게 쇼핑을 끝마치고 흡족한 표정을 짓는 등 특유의 천진난만함을 선보인다.
온스타일 제작진은 "세 명의 멤버가 각자 다른 캐릭터를 가지고 있어서 태티서만의 독특한 색깔이 나타난다"며 "무대에서 보이지 않던 소소한 매력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도 친근감을 갖고 재미를 느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온스타일 '더 태티서'는 26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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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타일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