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과 20년 절친 이혜경은 누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8.26 11: 20

배우 고소영과 20년 절친인 패션계의 여성리더 이혜경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소영은 26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 아침’의 이혜경 편에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함께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고소영의 절친 이혜경 대표는 럭셔리 브랜드에 대한 노하우를 국내 패션시장에 선보이 1세대 머천다이저다.

현재 하이앤드 부티크 브랜드 21드페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초에는 매스티지 브랜드 드페이 블랙(Defaye Black)을 론칭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소영이 “나중에 알게 됐는데 이혜경 사장님이 어떤 분이 말도 안 되는 얘기를 하는 걸 보고 자기가 가서 싸우고 난리가 났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이혜경 사장님이 ‘고소영이 친한 동생인데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렇게 나서서 누군가를 위해 싸워줄 수 있다는 게 웬만한 남자보다 굉장히 의리가 있는 것 같다. 정말 나는 이혜경 사장님에게 무슨 얘기를 들어도 믿는다. 서로가 그런 친구가 있다는 게 재산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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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좋은 아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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