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손 엄지 타박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셋쓰 다다시(소프트뱅크)의 1군 복귀가 임박했다. 소프트뱅크의 퍼시픽리그 선두 수성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
26일 일본 스포츠 전문지 인터넷판에 따르면 셋쓰는 25일 불펜 피칭 50개를 소화했다. "통증이 전혀 없다"는 게 셋쓰의 등판 소감이다. 오는 27일 니혼햄과의 홈경기 때 선발 복귀전을 치를 듯.
셋쓰는 내달 3일 오릭스와의 경기에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그는 "내가 던질지는 모르겠지만 중요한 경기인 만큼 이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의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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