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틴탑이 몽환적 가을 남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패션매거진 싱글즈 9월호에 실린 틴탑의 화보는 치명적인 눈빛과 함께 성숙미가 흐르는 가을남자로 탈바꿈한 여섯 멤버들의 색다른 모습이 드러났다.
데뷔 당시 평균연령 16.3세로 아이돌 그룹 중 최연소 그룹으로 화제가 됐던 틴탑은, 올해 멤버 전원 20대가 되며, 보다 매력 있는 남자의 향기를 내비쳤다. 지금껏 10대, 그리고 소년의 느낌을 주로 보여주었던 틴탑은 가을 의상과 그윽한 메이크업으로 성숙미를 강조하며 청춘에 취한 듯한 눈빛으로 여심을 뒤흔든 것.

이번 화보를 통해 더 이상 십대의 모습이 아닌 남자의 모습을 보여준 틴탑은 곧 선보일 멤버 전원 20대가 된 후 첫 앨범으로 보다 성숙하고 섹시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 특히 이번 컴백은 지난해 ‘장난아냐’ 이후 1년만으로 기대가 더 모아지고 있다.
한편, 한국과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를 넘어 북미, 유럽 지역에 이은 남미 5개국과 중국 베이징까지 성황리에 월드 투어를 마친 틴탑은 곧 이어 있을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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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