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타짜' 김혜수와 비교? 어떻게 제가 감히..엄두 안나요"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8.26 14: 13

배우 신세경이 영화 '타짜' 속 김혜수와의 비교에 대해 엄두도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신세경은 26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OSEN과 만나 "김혜수 선배와의 비교는 엄두도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타짜'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 김혜수와의 비교에 대해 "내가 어떻게 감히. 전혀 엄두도 안난다"라고 답했다.

이어 "워낙에 '타짜' 전편과의 비교가 많은 걸로 알고 있었는데 아예 우리는 이야기부터 다른 이야기였고 등장하는 캐릭터도 다르긴 하다"라면서 "하지만 그럼에도 사실 어떻게 내가 감히 비교가 되겠나. 그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타짜-신의 손'은 오는 9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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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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