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맨스' 김영광·홍종현, 우정과 사랑 사이 콘셉트 '눈길'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8.26 15: 03

[OSEN=정소영 인턴기자] 모델 겸 배우 김영광과 홍종현이 의류 브랜드 ‘질 바이 질스튜어트’의 2014 F/W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뉴욕 신진작가의 ‘미니멀 아트’에서 영감 받은 이번 F/W 제품의 광고 촬영은 ‘브로맨스(Bromance)’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브로맨스는 ‘남자들간의 우정과 사랑’을 뜻하는 신조어로, 여심을 사로잡은 2014년의 핫 키워드이다. 두 사람은 모두 모델 출신다운 비율과 훤칠한 외모로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할 예정이다.
장난스러운 눈빛과 매력적인 외모의 김영광, 귀엽고 로맨틱한 분위기의 홍종현. 이들의 조합 또한 프렌드십과 로맨스의 경계선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들며 많은 이들에게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질 바이 질스튜어트’ 측은 “이 두 배우의 조합이 주는 특유의 감성과 브로맨스 콘셉트를 통해 로맨틱하면서도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10일 진행된 촬영장 분위기도 또한, 여러 작품을 함께하며 쌓인 이들의 ‘케미스트리’와 두터운 친분으로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전해져 하반기 가장 주목할 만한 ‘브로맨스 커플’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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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영광은 오는 8월 29일 방영될 tvN 드라마 ‘아홉수 소년’에서 애틋한 짝사랑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며, 홍종현은 MBC 주말드라마 ‘마마’에서 송윤아와 러브라인으로 연하남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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