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시안게임 차범근 빈 자리, 새 인물 영입 없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8.26 15: 17

차범근 전 SBS 축구 해설위원의 빈 자리를 기존 해설위원들이 이어간다. 
SBS 관계자는 26일 오후 OSEN과 전화통화에서 "아시안게임에 맞춰 차범근 해설위원 후임으로 새로운 인물이 영입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기존 해설위원들이 중계를 맡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전 축구감독이자 축구선수인 차범근 위원은 지난 달 31일 계약만료로 SBS를 떠났다. 박문성 장지현 등 SBS 축구 해설위원들이 내달 19일 개최되는 '제 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중계를 맡는다. 

KBS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 당시 맹활약한 이영표 해설위원이, MBC는 'ㅇ빠3인방'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이 축구 중계를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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