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팬들, ‘운널사’ 간식 쐈다..클래스 다른 선물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8.26 15: 29

배우 장나라의 팬들의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팀에게 간식을 선물했다.
장나라 팬사이트 'DC인사이드 장나라 갤러리’는 최근 40가지의 다양한 음료와 닭가슴살과 게살 등을 듬뿍 얻은 크로와상 샌드위치 등 보기만 해도 입맛 다시게 하는 150인분 간식차를 효창동에 있는 촬영장에 동원했다.
이들의 훈훈한 간식차 선물에 배우들과 현장 스태프는 열렬한 반응을 보였고, 출출한 배를 채우며 잠시나마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팬들의 센스가 가득 담겨있는 플랜카드로 '달달한 달팽이 밀크티', '강력 본드치 아메리카노', '카페모캉력본드', '카라엘리 킴마까아또' 등 '운널사' 대사를 인용한 재치만점 커피차 메뉴가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한다.
이에 더해 장나라는 따뜻한 눈빛과 꽃미소로 팬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는 등 팬들 사랑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장나라는 "긴 촬영에 지쳐 있었는데 자신과 '운널사'를 위해 든든한 선물을 마련해준 팬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팬들 덕분에 더욱 기운나는 하루였다.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팬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함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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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쓰리픽쳐스/페이지원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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