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베네딕트 컴버배치, 에미상 남우주연상 수상..이변 없었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8.26 17: 36

영국 드라마 '셜록'의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제66회 에미상 미니시리즈-영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러스 노키아 극장에서 열린 제66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미니시리즈-영화 부문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날 컴버배치는 '셜록' 시즌 3로 수상했다. 같은 부문에는 '파고'의 마틴 프리먼, '루터3'의 이드리스 엘바, '더 노멀 하트'의 마크 러팔로, '댄싱 온 더 엣지'의 치웨텔 에지오프, 그리고 '파고'의 빌리 밥 손튼이 이름을 올렸다.

같은 부문 여우주연상은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 3의 제시카 랭이 수상했다. 후보로는 '더 스포일 오브 바빌론'의 크리스틴 위그,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 3의 사라 폴슨, '리턴 투 제로'의 미니 드라이버, '더 트립 투 바운티풀'의 시셀리 타이슨, 그리고 '버튼 앤 테일러'의 헬레나 본햄 카터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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