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야구장,'억수같이 쏟아지는 비로 우천 연기'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4.08.26 18: 34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시즌 14차전이 비로 연기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목동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넥센전을 우천 연기시켰다. 이날 목동구장에는 경기 시작을 30분 앞두고 갑자기 많은 비가 쏟아졌다.
이날 치러지지 못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KIA는 최근 10경기 중 7경기가 비로 연기되며 '비의 팀'을 입증했다. 넥센은 사흘 휴식기 후 첫 경기가 우천 연기되면서 휴일이 늘어났다.

사진은 비내리는 목동 야구장의 모습./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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