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김병옥, 두 딸 향한 영상편지서 '눈물글썽'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8.26 21: 46

배우 김병옥이 두 딸에게 영상편지를 전했다.
김병옥은 26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딸바보 아빠다. 살아 남으려면 그럴 수밖에 없다. 전체적으로 다 예쁘다"며 웃었다.
MC 한석준 아나운서가 영상편지를 요청하자 김병옥은 "지선아, 경선아. 아빠가 너희가 해달라는 거 다 못해서 미안하다. 무덤까지 가서도 사랑한다"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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