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김구라 "다한증 사람과 악수, 축축해서 좋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8.26 23: 25

'매직아이'의 김구라가 다한증 사람들과의 악수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는 '훔쳐보기'를 주제로 도둑촬영과 언론 보도경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김구라는 "나는 다한증과 악수하는 게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축축하지 않냐. 보통 손은 건조한데 축축하고 젖어있는 손을 만나면 오드아이를 만난 느낌이다"고 말해 출연진에게 야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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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매직아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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