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이 두 자릿수 시청률에 진입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14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0.0%를 기록했다. 지난 13회가 기록한 9.6%의 시청률 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 세영(최지우)은 민우(이정진)에게 복수하기 위해 석훈(권상우)과 이별을 택하고 회사로 돌아갔다.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의 이별 소식에 홍주(박하선)와 민우는 충격을 받은 듯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야경꾼일지'는 12.1%의 시청률로, KBS 2TV '연애의 발견'은 6.2%의 시청률로 집계됐다.
jay@osen.co.kr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