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나쁜 남자 이정진의 매력, 안방女心 빠져들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8.27 07: 42

배우 이정진이 SBS 월화드라마 '유혹'에서 옴므파탈의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유혹'하고 있다.
'유혹'에서 속내를 알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강민우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이정진은 극 중 훤칠한 이목구비와 매혹적인 미소로 미워할 수 없는 나쁜 남자의 매력을 자유자재로 그려내고 있다. 
극 중 강민우는 자유분방한 성격의 재벌 2세로 한 여자를 향한 순애보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바람기를 숨길 수 없는 보헤미안 같은 인물이다. 지난 26일 방송분에서는 평온하고 사람 좋은 미소를 보이면서도 뒤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철한 사업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나쁜 남자 강민우는 미워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게 네티즌의 평이다.

이런 이정진의 치명적인 매력은 특유의 비주얼로 더욱 빛을 발한다. 슈트룩부터 골프웨어룩까지 때에 따라 변하는 스타일을 소화해 내고 있는 이정진은 어떤 촬영 각도에도 굴욕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정진은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매력적인 표정 연기로 그만의 매력을 살려내고 있다.
이렇듯 이정진은 부드러운 미소와 냉철하면서도 묘한 듯한 표정을 가진 옴므파탈로 안방을 유혹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물 오른 연기력으로 강민우의 치명적인 매력을 배가시키는 중이다.
한편, ‘유혹’은 매주 월, 화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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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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