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아무 생각 없는 애처럼 보일까 걱정"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8.27 13: 42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리지가 항상 밝은 이미지를 지닌 것에 대한 남모를 고민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리지는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무 생각 없는 애처럼 보일까 걱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소품을 얼굴에 붙여도 되냐"는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과 함께 "항상 웃기만 하니까 사람들이 아무 생각 없는 애처럼 보는 게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든다"면서 진지하고 계획적인 속마음을 드러내며 보다 성숙해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리지는 그간 귀엽고 발랄한 여동생의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그는 여자의 성숙미를 마음껏 발산하기도 했다.
리지는 각선미를 강조 하는 포즈를 취하지 않았음에도 자연스럽게 완벽한 각선미로 시선을 강탈하는 내추럴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으로 성숙미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한편 리지는 영화 '오늘의 연애'와 웹 드라마 '모모 살롱' 등 연속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연기자로서의 모습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trio88@osen.co.kr
에스콰이어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