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터틀' 메간 폭스, 특별한 감기 퇴치법 "김치-곰탕 먹는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8.27 14: 57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김치와 곰탕으로 감기를 이겨내고 있다고 말했다.
메간 폭스는 27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닌자터틀’(조나단 리브스만 감독)의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음식에 대해 "한인타운이 있고 LA에서도 한국음식을 많이 먹는다"며 "지금 감기가 걸려서 김치를 많이 먹고 있다. 곰탕을 많이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치 사랑한다. 매운 거 좋아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메간 폭스는 극 중 열혈 기자 에이프릴 오닐 역을 맡았다. 에이프릴 오닐은 카메라맨 번 펜윅(윌 아넷 분)-닌자터틀과 함께 악당 슈레더의 음모를 파헤쳐나간다.
한편 ‘닌자터틀’은 뉴욕 하수구에 살던 돌연변이 거북이 레오나르도, 도나텔로, 라파엘, 미켈란젤로가 암흑으로 변해가는 도시를 구하기 위해 나선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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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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