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측 "송가연 하차..9월 중 시즌2 꾸린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8.27 15: 37

'룸메이트'가 시즌2를 꾸린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제작진은 27일 OSEN에 "9월 중순께 멤버 교체에 들어간다"며 "현재 새 멤버를 물색 중이다"라고 밝혔다.
모델 이소라와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밝히며, 기존 촬영분이 소진되는 내달 중 두 사람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앞서 '룸메이트'를 떠난 박봄에 더해 여성 출연진 3명의 결원이 생기는 셈이다. 이에 따라 제작진은 가을 개편에 맞물려 새로운 출연진을 더한 '룸메이트' 시즌2를 구상 중이다. 

이 관계자는 "포맷은 그대로 유지하되, 새로운 출연진이 합류한 시즌2 개념으로 개편을 계획 중이다. 내달 중, 늦으면 10월께가 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물망에 오른 이들과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룸메이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jay@osen.co.kr 
SB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