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가연-임요환, 通했다…개편 후 최고시청률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8.27 15: 40

'화제의 부부' 김가연-임요환이 시청자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 개편 후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2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시청률 1.57%(케이블 기준)를 기록, 지난회보다 0.28%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이날 케이블 예능프로그램을 통틀어 시청률 1위의 기록이다.
이날 김가연-임요환 부부는 악플러와의 고소건에 대한 전말과 진행사항, 결과를 비롯해 '300억 재벌설' 등 여러 소문의 진상을 밝히는가 하면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신혼이야기까지 보여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택시'는 지난 6월 24일 한달여의 재정비를 마치고 김구라-홍은희에서 이영자-오만석으로 MC를 교체했으며, 이후 김창완, 강원래-김솜, 최정윤, 슈-임효성, 오지호 등 다양한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개편 이전 '택시'의 자체최고시청률은 지난 1월 4일 정우-김성균이 출연했던 '응답하라 1994'편으로 시청률 2.47%(케이블 기준)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오는 9월 2일 밤 12시 20분 방송되는 '택시' 345회는 '대세 개그우먼' 이국주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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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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