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의 '뮤지컬 킹' 최종 라운드가 펼쳐진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스타킹'에서는 1, 2라운드의 냉혹한 경연을 거쳐 진출한 총 5팀의 '뮤지컬 킹' 자리를 놓고 벌이는 마지막 서바이벌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고운 목소리와 아름다운 미모로의 엄친딸 아나운서 신아영, 뛰어난 실력과 열정으로 1라운드에서 심사위원 3인의 선택을 받았던 손현진, 정통 판소리로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선보였던 한예종 판소리녀 김나래, 뮤지컬 썸남썸녀로 호흡을 맞춘 유나영과 김한재, 불광동 헤드윅으로 매번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 우지원이 꿈을 향한 열정의 빅 매치를 선보였다.

또한 드림디렉터 남경주, 임태경, 바다를 비롯, 브로드웨이의 간판 뮤지컬 스타 브래드 리틀과 내로라하는 월드 뮤지컬 연출가 로버트 요한슨이 특별 심사 위원으로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마지막 3라운드에서는 특별 심사위원과 200여명의 관객 판정단까지 더 해져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지상파 최초 뮤지컬 서바이벌 ‘뮤지컬 킹’의 최종 우승자는 오는 30일 오후 6시 25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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