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배치기 측이 신곡 '소년점프'에 대한 KBS의 방송 부적격 판정에 대해 "수정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배치기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OSEN에 "'소년점프'가 KBS로부터 부적격 판정을 받았지만 수정할 계획은 없다. 방송활동 계획은 없었다"라며 "MBC와 SBS는 심의를 통과한 상태"라고 말했다.
앞서 KBS가 이날 오전 발표한 가요심의 결과에 따르면 배치기의 신곡 '소년점프'는 일본 만화 잡지 소년점프를 언급, 특정상품의 브랜드 언급으로 부적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소년점프'는 '뜨래요'의 작곡가 3B와 배치기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곡으로, 두 청년의 희로애락을 배치기 특유의 해학으로 경쾌하게 풀어낸 힙합곡이다. 오는 29일 정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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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