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장려금 추가 신청
근로장려금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국세청이 근로장려금 추가 신청을 오는 9월 2일까지 진행한다. 당초 근로장려금 신청은 6월 초에 종료됐지만, 국세청에서는 다음달 2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기로 결정했다.

근로장려금은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 근로자들을 위해 국세청이 지원하는 제도다. 저소득 근로자들은 가구에 따라 최소 70만 원에서 최대 21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근로장려금 추가 신청 자격은 사업 소득이 있으면서 배우자 혹은 만 18세 미만의 부양 자녀가 있어야 한다. 단 신청자가 만 60세 이상인 경우에는 배우자 혹은 부양 자녀의 조건은 필요 없다.
또한 근로장려금 추가 신청을 위해서는 60세 이상 단독 가구는 연간 소득이 1300만 원을 초과하면 안 된다. 홑벌이는 연간 소득이 2100만 원, 맞벌이 가족은 2500만 원이 기준이다. 그리고 주택은 지난해 6월 1일 기준으로 가구원 모두가 주택이 없거나 기준 시가 6000만 원 이하의 주택을 한 채만 소유해야 하고, 가족 재산 합계가 1억 원 미만이어야 가능하다.
근로장려금 추가 신청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근로장려금 추가 신청, 난 이미 제외", "근로장려금 추가 신청, 정말 힘든 사람들 돕기 위한 제도", "근로장려금 추가 신청, 하셔야 하는 분들 기간 놓치지 마세요", "근로장려금 추가 신청, 자격이 복잡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