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호,'데뷔 첫 홈런포 날렸어요!'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4.08.27 19: 40

27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3회말 롯데 공격 선두타자로 나선 하준호가 추격의 중월 솔로포를 그라운드를 돌며 모토니시 코치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삼성은 외국인 투수 J.D. 마틴이 선발로 나선다. 올 시즌 삼성을 상대로 두 차례 등판해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평균 자책점은 1.38. 투구 내용도 완벽에 가까웠다. 5월 22일 5⅓이닝 3실점(2자책) 호투했고 7월 8일 7⅔이닝 무실점으로 꽁꽁 묶었다.

7연패 수렁에 빠진 롯데는 우완 이상화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 올 시즌 6차례 마운드에 올라 승리없이 1패를 떠안았다. 평균 자책점은 8.79. 올 시즌 삼성전에 한 차례 등판했다. 5월 22일 2이닝 1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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