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단순히 부자?...알고보니 형이 대통령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08.27 20: 37

만수르
일명 '만수르'라 불리는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이 화제다. 단순히 돈만 많은 것이 아니라 형 할리파 빈 자예드 알 나얀은 아랍에미리트의 대통령이기 때문이다.
만수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이하 EPL)의 최연소 구단주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비롯한 전 세계의 여러 축구단을 소유하고 있다.. 재벌이자 축구단 구단주, 그리고 아름다운 부인들을 거느린 '다 가진' 남자로 유명하다.

만수르의 첫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이며, 둘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이다. 부인 두 명 모두 할리우드 여배우 못지않은 외모의 소유자다. 만수르는 아랍의 석유재벌로 개인 자산만 약 150억 파운드(약 25조 9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족 자산은 1000조 원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측정 불가라는 의견도 있다.
2008년 맨시티를 인수해 진정한 부가 무엇인지 보여주겠다는 만수르는 4년간 무려 2조 원에 가까운 자금을 쏟아부어 맨시티의 우승을 도왔다.
한편 만수르에 대한 정보를 접한 네티즌은 "만수르, 돈에 권력에 없는 게 뭐야", "만수르, 돈과 미모의 아내 모두 부럽다", "만수르, 돈 쌓아놓고 수영해도 될 듯", "만수르, FM의 현실화 만드신 분?", "만수르, 자세히 보면 잘생김", "만수르, 돈 좀 빌려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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