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현-김하나, 세계배드민턴 혼합복식 16강 진출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8.27 20: 49

  고성현(국군체육부대)-김하나(삼성전기)가 2014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16강에 올랐다.
세계랭킹 6위인 고성현-김하나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32강전에서 야쿠브 비트만-아즐베타 바소바(체코, 세계랭킹 74위)를 2-0(21-6, 21-13)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성지현(MG새마을금고, 세계랭킹 4위)은 기권승으로 32강을 통과했고, 남자단식 64강전에서는 세계랭킹 7위 손완호(국군체육부대)가 브리체 레베르데즈(프랑스)에게 2-1(20-22, 21-12, 21-19) 역전승을 거두며 32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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