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래퍼 딘딘이 '라디오스타' MC 자리를 욕심냈다.
딘딘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의 '철없는 남자' 특집 녹화에 참여해 MC 규현의 자리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평소 방송에서 '엄마 카드 쓰는 철부지' 캐릭터로 등장했던 딘딘은 이날 규현의 자리를 향한 욕심을 드러내며 "웬만한 경매보다 저 자리가 더 비싸다"고 얘기했다. 심지어 "세트를 바꿔주고 2년 동안 그 자리를 임대하고 싶다"고 덧붙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규현의 입대만 기다리고 있다는 딘딘은 이외에도 규현에 대해 알고 있는 소문이 많다며 "군대 갈 때 그 자리를 주면 아무 말 안하고 있겠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2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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