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경찰 "김현중, 이번주나 다음주 초 조사 예정"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8.27 21: 10

경찰 측이 가수 김현중의 폭행 및 상해 혐의에 대해 "이번 주나 다음 주에 조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현중의 폭행 및 상해 혐의에 대한 보도가 이어졌다.
이날 경찰관계자는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증거자료는 진단서나 자기가 맞았다고 찍은 사진이 제출됐다"라며 "조사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조속히 끝내고 싶다. 그건 조사를 해봐야 안다. 이번 주나 다음 주 초에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지난 20일 A씨로부터 폭행 및 상해 혐의로 피소됐다. A씨는 고소장에서 2012년부터 김현중과 교제했으며 지난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수차례 폭행을 당해 갈비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현중 측은 A씨와는 최근 교제한 사이이며, 갈비뼈 골절은 장난을 치다가 발생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 해당 여성이 김현중에 수차례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에는 "서로간의 몸싸움은 한 번 있었던 일"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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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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