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NC를 꺾고 3연승 행진을 달렸다. 송광민이 만루 홈런을 터뜨리고, 이태양이 시즌 7승을 따냈다.
한화는 2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 홈경기에서 7-3 승리를 거뒀다. NC와 2연전을 모두 승리로 가져가며 최근 3연승을 달린 최하위 한화는 43승59패1무가 돼 8위 SK(45승38패)에 1.5경기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불의의 연패를 당한 3위 NC는 60승46패가 됐다.
9회초 1사 김성욱의 내야플라이를 박정진과 김태균이 충돌하며 잡고 있다./spjj@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