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가 또다시 윤희석에 의해 목숨을 건졌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는 김옥균(윤희석 분)에 의해 목숨을 건지는 박윤강(이준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강은 일본인 6명을 죽였다는 일본 공사의 주장과 왕권강화를 위해 윤강을 버려야만 하는 고종(이민우 분), 그리고 명분을 쥔 최윤신(유오성 분)에게 쫓기는 신세가 됐다.

그러던 중 윤강은 산 밑으로 떨어져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지만 마침 그의 행방을 쫓던 옥균에 의해 목숨을 건지게됐다.
한편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조선총잡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