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최정인, 다이어트 압박.."살찌는 DNA"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8.27 23: 30

'달콤한 나의 도시'에 출연하는 최정인이 다이어트 압박에 시달렸다.
27일 오후 첫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다이어트에 대한 압박을 받는 온라인영어 강사 최정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온라인 영어강사로 활동 중인 최정인은 과거 스포츠 아나운서를 꿈꿨지만 꿈을 접고 현재 온라인 영어강사로 활동 중인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녹화 이후 그는 "팔뚝살 좀 봐라", "사진과 다르다" 등의 댓글에 상처를 받았고 또 자신을 불러 다이어트를 하라며 "살찌는 DNA를 가졌으면 관리를 해야하지 않겠냐"고 핀잔을 주는 상사의 말에 또 다시 상처를 받아야 했다.
한편 '달콤한 나의 도시'는 4명의 일반인 여성 출연자의 리얼리티한 삶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