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가 '잉여공주' 하니에 빙의한 듯한 기도 셀카를 올렸다.
케이블채널 tvN 목요드라마 '잉여공주'에서 ‘4차원 인어공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조보아가 인간 기원 셀카를 공개, 팬들의 동정심을 불러일으키며 응원세례를 받고 있는 것.
28일 싸이더스HQ 트위터를 통해 조보아는 사진과 함께 "D-96, 인간이 되고 싶어요! 진정한 사랑을 찾아 인간이 되는 날까지 여러분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보아는 양 갈래로 땋은 헤어스타일과 무결점 도자기 피부를 자랑하며 물오른 초절정 꽃미모를 뽐내는가 하면,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을 것 같은 순수한 눈망울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남자 팬들의 마음을 쥐고 흔들고 있다.
특히, 주인공 하니 역에 빙의해 두 손을 모으고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에서는 보는 이들의 모성애를 자극하며 보호본능을 불러 일으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조보아의 지극한 마음이 전해지고 있어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잉여공주'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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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더스HQ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