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담패설'이 '여심저격수'라는 주제를 끝으로, 오늘(28일) 종영한다.
케이블채널 Mnet '음담패설'(연출 유치콕)은 28일 방송을 끝으로 총 21회 방송을 마무리한다. 지난 3월 첫방송 후 5개월 만의 종영이다.
이날 최종회는 '여심저격수'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녹화는 이미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CJ E&M 가양동 스튜디오에서 끝마쳤다.

앞서 '음담패설'은 가요, 팝 등의 깊이 있는 음악 이야기부터 가십까지 다양한 주제로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저품격 음악방송을 내세우며 '엑소 vs 마이클잭슨' '아이돌 랩 서열' '서태지 vs 싸이' '립싱크 논란 AR과 MR 사이' 등의 파격적인 주제로 큰 관심을 모았다.
김구라, 이상민, 유세윤이 첫 회부터 프로그램 공동 MC를 맡았으며, 가수 김태우가 새 MC로 중간 투입됐다.
한편, '음담패설' 후속 프로그램은 현재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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