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대학시절 여친에게 신용카드 받아 사용"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8.28 12: 34

방송인 전현무가 대학생 시절 만난 직장인 여자친구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전현무는 최근 진행된 tvN  연애토크쇼 ‘로맨스가 더 필요해’(이하 ‘로더필’) 녹화에서 대학생 시절 교제 중인 직장인 여자친구에게 카드를 받았다며 “편하게 쓰라는 말과 함께 카드를 건네줬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고마웠는데 나중엔 고마움도 잊고 신나게 카드를 긁었다”고 말해 모두의 야유를 받았다. 

반면 홍진호는 “프로게이머 시절, 여자친구에게 정기적으로 용돈을 준 적이 있었다”라며 “성적이 좋지 않으면 여자친구 탓인 것처럼 인식될까 봐, 여자친구가 그런 얘기를 듣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이에 출연자들은 대세 썸남 홍진호를 칭찬하면서 여자친구의 카드를 받고 신났던 전현무를 구박해 재미를 더했다. 오늘(28일) 밤 12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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