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황금빛 맥주 필스너 우르켈이 7월부터 2달간 진행했던 소비자 브랜드 앰배서더 ‘필스너 우르켈 긱스 2기(2nd PILSNER URQUELL GEEKS)’ 프로그램이 막을 내렸다.
필스너 우르켈 긱스는 맥주에 대한 이해와 필스너 우르켈만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브랜드와 소비자사이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이다. 소비자 앰배서더 긱스 1기는 올해 초 활동했다.
앰배서더 프로그램은 1차 모집을 통해 선발된 50명의 지원자들 중 2차 오프라인 실기테스트와 필기 테스트를 거쳐 상위점수자 20명을 최종 멤버로 뽑은 뒤, 미스터리쇼퍼 미션 및 장인과의 인터뷰 등 이색 미션을 통해 최우수 활동자 1인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 됐다.

최우수 활동자 1인은 10월 4일, 맥주의 도시 체코 필젠에서 열리는 체코 최고의 맥주 축제 ‘필스너 페스트 2014’에 VIP자격으로 방문하게 된다. 필젠 현지의 필스너 우르켈 공장 견학 및 시티투어를 통해 보다 가까이 필스너 우르켈을 보고 배우며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방문기간 동안 필젠의 필스너 우르켈 전통 펍과 공장에서 탄생된 가장 신선한 상태의 필스너 우르켈 생맥주를 맛볼 수 있다.
필스너 우르켈 관계자는 “필스너 우르켈 긱스는 엄선된 교육과정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벌써부터 3기 진행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비자 참여형 활동을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필스너 우르켈은 1842년 맥주의 도시 체코 필젠에서 전설적인 브루 마스터 요셉 그롤(Josef Groll)이 하면발효법으로 만들어 낸 세계 최초의 황금빛 라거 맥주다. 현재 전 세계에서 소비되는 맥주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라거 맥주의 효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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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스너 우르켈 소비자 앰배서더 긱스 2기의 활동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