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家' 장동민, 민아 열애설 언급 "사랑이 싹트더라"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8.28 15: 31

개그맨 장동민이 동료 민아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28일 오후 충남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에서는 SBS 새 예능프로그램 '즐거운 가(家)' 현장공개 및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장동민은 "많은 일이 있었다. 누군가는 사랑이 싹트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무슨 이야기냐"는 질문에 "오늘도 좋은 소식이 들렸다"며 축구선수 손흥민과 열애 중인 민아의 이야기임을 암시했다. 

이어 장동민은 "전원생활이라고 하면 어렸을 적 시골 외갓댁에 갔을 때 가장 생각난다. 가마솥에 밥을 해먹는 일 등을 해보고 싶었다. 다들 즐거운 전원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즐거운 가'는 도시 생활에 익숙한 연예인들이 각박한 도시에서 벗어나 본인이 꿈구던 집을 직접 짓고 자연 그대로의 거주 환경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담아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개그맨 김병만과 장동민, 배우 이재룡과 송창의, 정겨운, 가수 민혁(비투비) 민아(걸스데이)가 지난 6월부터 충남 태안 일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즐거운 가'는 31일 오후 3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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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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