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예비부부' 전수경-에릭 스완슨, '택시' 탑승…첫 동반 출연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8.28 16: 22

배우 전수경이 예비남편 에릭 스완슨과 '택시'에 동반 탑승한다.
28일 방송계에 따르면 전수경-에릭 스완슨 예비부부는 오는 9월초 진행되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두 사람이 함께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내달 22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은 연애 에피소드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 등 알콩달콩 러브스토리를 풀어낼 예정이며, 촬영 일자를 놓고 제작진과 최종 스케줄 조율 단계다.

앞서 전수경은 지난 2010년 에릭 스완슨과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에릭 스완슨은 서울 힐튼호텔 총지배인으로, 미국의 스미스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에서 큐레이터로 유명한 고(故) 조창수 여사의 아들이다.
한편, 전수경-에릭 스완슨이 출연하는 '택시'는 9월 중순께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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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캡처(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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