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형, '썸씽'서 최초 팝송 무대 선보인다..'맹연습'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8.28 21: 40

박근형이 SBS 추석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썸씽'에서 최초로 팝송 무대에 도전한다.
박근형은 오는 9월 9월 방송되는 '썸씽'에서 뮤지션으로 활동 중인 아들 윤상훈고 함께 팝송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75세 박근형에게 이는 쉽지만은 않은 도전이었고,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박근형은 상상 이상의 ‘연습벌레’의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익숙하지 않은 리듬과 가사의 암기를 위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연습에 매달렸다. 박근형은 집 안에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뿐만 아니라 촬영장에서도 가사지를 손에서 놓지 않으며 완벽한 무대를 위한 연습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이렇게 완벽한 연습 과정을 거쳤음에도 박근형은 막상 무대를 앞두자, 50여년 경력의 배우 답지 않게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추석연휴 시청자들을 찾아갈 '썸씽'은 한 사람의 인생과 그 인생을 함께한 음악, 노래로 시청자와 교감하는 프로그램. 한 사람의 인생과 만난 노래는 세상에 없던 단 하나의 특별함이 되어 기존에 없던 새로운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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