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수비 펼치는 황재균,'1루 어림없어'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4.08.28 21: 44

28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8회초 KIA 공격 선두타자로 나선 박기남의 내야 땅볼 타구를 롯데 3루수 황재균이 맨손으로 잡아 1루로 뿌려 타자 주자를 아웃시키고 있다.
롯데는 송승준이 선발로 나선다. 지난 17일 잠실 두산전 등판 예정이었으나 경기 전 발목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고 이후 개점휴업 중이다. 발목 상태는 OK. 시즌 성적은 20경기 6승 10패 평균자책점 5.40, 시즌 초 부진을 딛고 차츰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KIA는 송은범이 선발 투수로 나선다. 송은범은 올해 18경기에서 4승 5패 평균자책점 6.64를 기록 중이다. 올해 롯데전은 4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12.15다./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