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우람의 파울타구에 맞고 괴로워하는 정범모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4.08.28 21: 56

28일 대전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한국 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8회초 정범모가 문우람의 파울타구에 맞고 괴로워하고  있다.
한화는 지난 22일 대전 SK전 이태양(6⅔이닝·1자책)을 시작으로 23일 광주 KIA전 유창식(6이닝·1자책) 25일 광주 KIA전 앤드류 앨버스(9이닝·0자책) 26일 대전 NC전 라이언 타투스코(7⅓이닝·1자책)에 이어 27일 NC전에서도 이태양이 6⅓이닝 1자책으로 다시 또 퀄리티 스타트했다.
5경기 연속 선발투수 퀄리티 스타트는 8월의 한화가 처음이었다. 불과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퀄리티 스타트가 28경기로 리그에서 가장 적은 팀이었지만 한화가 최근 5경기에서 선발 평균자책점이 1.02에 불과하며 평균 투구이닝도 무려 7.1이닝에 달한다. 양과 질 모두 최고 수준으로 탈 꼴찌의 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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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정대훈을 내세워 4연승을 노리고 있고, 넥센은 오재영을 내세워 연승 분위기를 이어간다..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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