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홍진호 "키에 불만없다..돈도 빨리 주워"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단신의 장점을 밝혔다.

홍진호는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키에 대해 불만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키가 작으면 날렵하다. 지하철이나 길에서 빨리 가야할 때 사람들 사이에서 빨리 갈 수 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홍진호는 "걸어다닐 때 바닥에 돈이 있으면 가장 먼저 주울 수 있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 배구감독 김세진, 아나운서 도경완,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개그맨 황현희 등이 출연해 '롱다리 숏다리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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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