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써니 158cm·홍진호-황현희 168cm '강제 키 인증'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8.28 23: 39

단신 스타들이 강제 키 인증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써니, 홍진호, 황현희는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현장에서 키를 직접 재며 프로필 키와 비교했다.
첫 타자는 써니였다.  써니는 프로필의 키와 동일한 158cm였다. 이에 써니는 "거봐라. 정말 억울했다"면서 "네티즌이 155cm인줄 안다"며 서러움을 토로했다.

이어 홍진호는 프로필 키 171cm보다 작은 168cm로 나왔다. 그러자 홍진호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무슨 소리 하시는 거냐"고 항의했다.
마지막으로 홍진호와 같은 프로필 키를 가진 황현희 또한 168cm의 결과가 나왔다. 
이에 황현희 또한 항의하자 유재석은 홍진호와 황현희에게 "두 분이 재봐라. 똑같다"며 논란을 종식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 배구감독 김세진, 아나운서 도경완,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개그맨 황현희 등이 출연해 '롱다리 숏다리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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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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