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와 가수 로이킴이 SBS 추석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썸씽'에서 색다른 듀엣 무대를 펼친다.
이필모, 로이킴은 오는 9월 9일 방송되는 '썸씽'에서 나이차이를 넘어서는 환상의 호흡으로 듀엣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사실 이필모는 93학번, 로이킴은 93년생으로 스무 살의 나이차이가 나는 사이. 하지만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이를 뛰어넘는 하모니를 선보였다.

감미로운 목소리의 로이킴과 시원시원하고 굵직한 목소리의 이필모는 상대의 목소리에 밀리지 않으려 서로의 매력을 뽐내며 경쟁했다는 후문. 연예계 대표 로맨틱 가이인 두 사람이 만들어 내는 하모니에 지켜보는 사람들 모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썸씽'은 한 사람의 인생과 그 인생을 함께한 음악, 노래로 시청자와 교감하는 프로그램. 한 사람의 인생과 만난 노래는 세상에 없던 단 하나의 특별함이 되어 기존에 없던 새로운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mewolong@osen.co.kr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