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뮤지컬 첫 공연 기념해 인간화환 변신 '귀여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8.29 09: 13

[OSEN=정소영 인턴기자] 샤이니 키가 인간 화환으로 변신했다.
키는 지난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로 첫공을 마쳤습니다. 많은 분들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일어나서 박수쳐주시고 같이 웃어주시고 같이 가동 받아주셔서 하나가 된 느낌을 오늘 특히 여러 번 받은 거 같아요! 얼른 조로로 다시 만나길!”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키는 자신이 MC로 출연중인 MBC ‘별바라기’ 제작진이 보낸 화환 리본을 머리에 달고 뻣뻣하게 서있다. 특히 구불거리는 머리와 빨간 의상이 그를 실제 꽃처럼 보이는 효과를 줘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은 “‘별바라기’ 제작진 완전 센스있다”, “화환 키도 너무 귀여워”, “‘조로’ 흥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키는 뮤지컬 '조로'에서 조로 역으로 캐스팅돼 지난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서울 충무 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jsy901104@osen.co.kr
키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